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인크래프트/모드/자바 에디션/기술 계열 (문단 편집) === Pneumatic Craft === [[http://www.minemaarten.com/|링크]] 기술 관련 모드이긴 하지만, 다른 모드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 나간다. 우선 '''전기가 없다'''! --후반에 추가되긴 한다만-- 대신 Pneumatic, 즉 공압을 이용하여 기계를 돌릴 수 있다. 압력으로 기계를 돌리다보니 동력을 저장할 용도의 블럭이 없으며[* 만들어 놓고 안 쓰면 압력과 공기가 유지되긴 한다. 이 점을 이용해 5 × 5 × 5 짜리 챔버에 볼륨 업그레이드를 몽땅 때려박아 일종의 공기 탱크를 만들면 되긴 한데, 자원 낭비가 심한 편.], 연결된 파이프가 끊어지면 공기가 줄줄 새면서 압력이 순식간에 떨어진다. 레드스톤 신호로 대부분의 기계를 조절할 수 있으니, 기계 설비를 만들 때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고 계획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연료 낭비가 심하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압력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해당 부분이 터져 버리는데, 이걸 막기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파이프 중 어딘가에 안전 장치[* 일정 압력 이상이 되면 이 장치를 통해 공기가 조금씩 새어나가게 되므로 기계들이나 파이프가 터져나가진 않는다.]를 달아주는 방법이 있으나, 이 방법은 동력원인 압축기가 계속 작동하게 되므로 기계를 사용하지 않을 때 연료가 낭비된다. 일단 어셈블리가 만들어지면, 공압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 써멀 등의 RF 전력 시스템, IC 2의 전력 시스템을 지원한다.]와 전력을 이용해 공기를 압축시키는 장치, 그리고 압력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밸브를 통해 어느 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복잡한 설계 없이 간단하게 이어붙일 수 있게 된다. 압축기 바로앞에다가 어드밴스드 튜브를 붙이고, 이쪽에 밸브를 박아넣어 Threshold를 4.5로 맞춰 놓은 후[* 이 밸브를 붙인 파이프에서 다른 파이프로 가는 흐름만 차단한다. 붙일 때 방향에 주의. 또, 이 밸브의 압력은 밸브를 붙인 파이프의 압력과 동일하게 가기 때문에, Threshold를 4.5로 제한하더라도 그 밸브 자체가 4.5를 넘겨 터져버릴 수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드밴스드 튜브에 붙이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 압축기에 볼륨 업그레이드를 한 뭉치 왕창 때려박아주면 압력은 어지간해선 20을 넘어가지 않는다. 스피드를 10개정도 박아넣어서 순식간에 압력을 15bar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빼내어 조금씩 압축시키면 된다. 이 경우엔 압축기 내부의 공기량이 기계들의 공기 수용량에 비해 월등히 크기 때문에, 기계를 왠만큼 돌려도 네트워크 전체의 압력은 변화가 거의 없다. 따라서 기계들 각각에 시큐리티 업그레이드나 볼륨 업그레이드를 붙이지 않아도 되고, 5 이하의 압력만 받을 수 있는 시스템 / 5 이상의 압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 사이에 밸브를 박아넣어 1개의 압축기만으로도 모든 기계를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게 된다! 이 짓을 해먹으려면 스피드를 3개 이상 넣은 전력 압축기를 이용하는게 관리하기에 가장 편하다. 기계가 받을 수 있는 한계 압력을 넘어서면 당연하게도 기계가 터져버린다. --멘탈도 같이 터진다.-- 기계 하나가 터지면 튜브 어딘가가 끊어지므로 공기가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보통 하나 정도만 터진다. 한 개 터지는 것쯤이야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후반에는 기계가 하나라도 터지면 정말 피눈물 난다. 볼륨 업그레이드를 64개씩 집어넣어주게 되는데, 하나당 철괴가 8.25개씩 들어가므로 기계 하나가 터지면 철괴 528개가 공중분해 되는 것이다![* 철괴 528개, 레드스톤 128개, 유리 64개, 청금석 264개, 그리고 무엇보다 에어 캐니스터 하나하나 집어넣는데 드는 노력이 날아간다. 에어 캐니스터는 겹쳐지지 않기 때문에, 각종 모드의 오토 크래프팅 없이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넣어 볼륨업그레이드를 조합했다면 끔찍한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만약 차지 스테이션에서 업그레이드가 잔뜩 들어간 Pneumatic Helmet이나 드론을 충전시키던 도중에 차지 스테이션이 날아간다면, 철괴 1000개 이상이 함께 터진다. 후반에는 안전 장치 셋업에 각별히 신경쓰자. 기계들 중에는 열을 부산물로 발생시키는 장치도 있고, 열이 있어야 작동하는 장치도 있다. 전자는 열이 올라갈수록 기계의 효율이 나빠지므로, Compressed Iron 블록과 히트 싱크 블록을 이어붙여 열을 발산시켜 줘야 한다. 후자는 볼텍스 튜브를 붙이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작동 가능. 온도 계산 함수를 대체 어떤 식으로 넣은건지,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서 섭씨 영하 273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섭씨 영하 20,00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뭐야 이거 무서워-- 가장 특징적인 기능들은 Pneumatic Helmet과 드론, 그리고 Aerial Interface이다. Pneumatic Helmet은 마치 아이언 맨이 된 것처럼 블록, 엔티티,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화면상에 띄워준다. 특정 블록 / 아이템 / 엔티티만 한정하여 설정할 수도 있으므로 던전을 찾거나 상자를 찾을 때 유용하고, 특히 상자[* 상자뿐만 아니라, 내부 인벤토리를 갖는 모든 블록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온갖 기계들도 몽땅 잡아버리므로 집에서 사용하면 렉이 심하게 걸릴 수 있으니 주의.]는 마우스를 갖다대면 내부에 들어있는 아이템들도 보여준다. 몹에게 타겟팅 될 경우 왼쪽 위에 경고 문구가 뜨기 때문에 크리퍼의 기습에도 대처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특정 블록을 설정해 놓고 나서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키면, 현재 위치에서 설정된 블록까지 가는 경로를 보여준다. 블록을 설정하지 않아도, 동굴에 들어가거나 할 때 지표면으로 나올 수 있는 최단 경로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광질할 때 굉장히 유용한 기능. 볼륨 업그레이드로 공기의 용량을 늘릴 수 있고, 스피드와 레인지 업그레이드로 각각 대상을 잡아내는 속도, 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 볼륨 업그레이드는 20개 이상 치덕치덕 발라줘야 좀 써먹을만 해 지고, 스피드와 레인지는 서너개 정도씩만 넣어줘도 충분하다. 업그레이드를 붙인 수에 따라 틱당 공기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헬멧 인벤토리 GUI의 Helmet Status 탭에서 최대 충전 상태에서의 사용 가능 시간을 보여주니 참고해서 볼륨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넣어주자.[* 볼륨 업그레이드 하나에 Compressed Iron 8.25개가 들어가니, 나중에 한 뭉치를 다 집어넣으면 Compressed Iron 500개짜리 헬멧이 된다! 뭘 그리 많이 넣겠냐고 하겠지만, 생각보다 업그레이드 하나를 넣을때마다 공기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엔티티 트래커와 코디네잇 트래커는 컴퓨터 리소스를 별로 안 잡아먹는데, 블록 트래커는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다. 즉 컴퓨터가 좋지 않으면 렉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말. 드론은 간단한 순서도 작성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하게 할 수 있다. 땅을 파게 할 수도 있고, 영역 내에 있는 엔티티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템 파이프를 잇기엔 너무 먼 거리 사이에서 아이템 전송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직까진 청크 로딩이 안 되는 먼 거리의 경우, 텔레포트로 해당 위치로 넘어가고선 그 자리에서 정지해 버린다. 청크 로더로 해당 청크를 깨워 놓아도 마찬가지. 오로지 플레이어에 의해 청크가 로드된 상황에서만 제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Direwolf 20가 Pneumatic Craft 모드 스포트라이트에서 드론 관련 부분만 [[https://www.youtube.com/watch?v=DS9iA49ikUs|35분짜리 영상]]으로 따로 빼놓을 만큼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에어리얼 인터페이스라는 굉장히 유용한 블록도 있다. 이 블록은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를 스토리지로 갖는 블록'''으로, 아이템 파이프를 통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 내부의 아이템을 빼거나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몹 부산물들을 줍자마자 바로 전송시켜 버린다거나, 광질을 할 때 조약돌을 줍자마자 몽땅 전송시켜 아이템 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AE 2의 레벨 이미터와 연계하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항상 64개의 조약돌과 횃불을 유지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무선 레드스톤과 함께 사용한다면 특정 필터를 가진 아이템 파이프에 신호를 보내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쓰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도 된다. 이외에도 현실적인 엘리베이터[* 실제 엘리베이터와는 작동 방식이 전혀 다르지만, 어쨌든 다른 모드의 엘리베이터들보다는 낫다. 매우 길쭉한 피스톤으로 올리고 내리는 형식. 위쪽으로는 엘리베이터 프레임을 이어붙여줘야 하고, 아래쪽에는 엘리베이터 베이스들을 이어붙여 줘야 한다. 베이스 1개당 뻗을 수 있는 길이가 정해져 있으며, 여러 개를 이어붙여 최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붙여 올라가고 내려가는 속도를 올릴 수 있고, Caller라는 블록을 통해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해당 높이에 도착하게 할 수 있다.], 조금 독특한 센서, 공압으로 작동하는 문[* 열리고 닫히는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부드럽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을 때 / 쳐다보고 있을 때 / 우클릭 했을 때 여닫을 수 있게 설정 가능.] 등 독특하고 유용한 블롯들이 있다. NEI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조합법이 몇몇 있으므로[* 모든 기계에 Compressed Iron이 들어가는데, NEI 레시피는 아무리 뒤져봐도 Compressed Iron으로 만들어진 기계로 만들라고 돼 있다. 최초의 Compressed Iron은 철괴를 땅에 떨어뜨린채로 TNT를 터뜨려 만들 수 있다. 또, PCB도 NEI를 보면 PCB로 만든 어셈블리 장치들을 이용하라고 나오는데, 최초의 PCB는 UV Light Box에 넣은 뒤 Etching Acid에 떨어뜨려 만들어야 한다. 어셈블리 셋업에 필요한 8개는 이런 방식으로 귀찮게 만들어야 한다.] 인게임 위키를 받거나 위 링크에서 제시된 설명, Direwolf20의 영상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7wlV65fYssc|Part 1]]은 최초의 Compressed Iron 얻는 방법, 챔버 사용법과 Pneumatic Craft의 동력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lOITthC7E|Part 2]]에서는 PCB 제작법, 헬멧 사용법, 다양한 기계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fMLAr1BB33c|Part 3]]에서도 여러 기계들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S9iA49ikUs|Part 4]]에서는 드론의 사용법을 보여준다. 영어에 자신있다면 이 영상들을 참고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대부분의 아이템이나 블록의 조합법이 많은 양의 Compressed Iron을 요구하므로 철이 풍부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뭐 하나 만들어야지 하고 마음먹으면 일단 철 200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물건 하나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각종 기계나 헬멧, 드론은 볼륨 업그레이드를 어느 정도 집어넣어야 편하게 돌릴수 있는데, 한 스택 집어넣으려면 또 철이 수백개가 필요하다. 그렇다보니 PneumaticCraft를 진행하다보면 다른 금속 자원은 1만개 이상 쌓이는데 철은 하나도 없는 묘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마인크래프트 1.6.4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인 1.1.4f에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Pneumatic Helmet을 차지 스테이션에 놓고 충전하다 보면 내구도가 0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원래는 매우 큰 숫자로, 웬만큼 얻어맞아도 깨지지 않게 돼 있다]. 이때 한 대 얻어 맞으면 바로 헬멧이 깨지니 주의. FTB 모드팩 중 하나인 크래시 랜딩을 플레이할때 유명 유튜버들도 이걸 몰라서 '헬멧 어디갔지' 하고 한참 찾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